일이 생각나노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인생 최대 악연 만나 중고교시절 6년이 완벽하게 망가졌는데 이러다 ㅈㅅ할 것 같아서 당시 스포츠조선 이라는 신문에 독자사주풀이마당 연재하던 역술인 만나러 새벽차 통일호 타고 서울까지 올라갔는데 마침 오늘이 또 제헌절이네 내 설움에 겨워 대성통곡 하니까 그 양반이 앞으로 살면서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절대로 나쁜 생각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내가 50살 가까이 먹도록 취업도 못하고 결혼도 못한 개막장 인생을 살 거라 알고 그런 얘길 하셨던 건지 그냥 의례상 해준 말인지 궁금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