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대기후는 의외로 문명이 발전하기에 나쁜점을 가짐
1. 비가 무지하게 자주 내린다.
농업에는 흙 속에 영양분이 충분해야 하는데 열대기후 대부분은 스콜이라 불리는 소나기가 굉장히 자주 내린다.
근데 이 과정에서 흙에 있는 양분이 물에 씻겨내려가며 남는 것은 철분 뿐이라 상당수의 열대지역 흙이 붉은색을 띤다.
당연히 생산량을 늘리려면 비료로 보충해야 한다.
2. 습기가 매우 높고 뜨겁다.
이게 생명체가 살기 좋은 환경인건 맞음
문제는 온갖 잡초, 해충, 그리고 전염병도 살기 딱 좋다.
괜히 생물학자들이 아마존이나 동남아에 자주 가는게 아니다.
아직도 발견하지 못한 생명체가 많으며
치료약이 없는 질병도 많은 곳이 열대기후 지역임
3. 인간의 사고력에 악영향을 준다.
사람이 밥만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기술, 학문발달에는 결국 머리를 써야 하는데
열대기후는 더워도 너무 덥다. 이렇게 더운 지역은 점심만 먹어도 졸립고
뭘 해도 효율이 떨어진다. 국민성이 게으르지 않아도 성실한 사람도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진다.
4. 중앙집권이 어렵다.
열대기후 지역은 같은 국가라 해도 위에서 설명한 가혹한 환경 때문에
각 지역이 지리적으로 분리된 경우가 많다.
교통이 그나마 발달한 현대에는 어떻게든 연결은 되었지만
대규모 군대나 상인들이 서로 왕래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런 지역들은 중앙정부보다 지역 부호나 군벌의 영향력이 강하다.
당연히 중앙정부의 세금부과가 어려우며 자본이 부족하니 국방력 강화나
대규모 토목사업, 교육, 의료, 사회인프라 형성이 어렵고
개발도상국 특유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