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왕 격한.
그는 XA등급의 격투가로써 삼국시대에 맨손으로 수많은 사람을 죽이며 온 적이었다.
타운계의 홀이 열리고, 혈마의 우측을 방위하다가 빨려들어가고 혈마(血魔)와는 좀체 만날 수가 없었다.
때문에 혈마를 기다리며 수천년을 보냈건만 시간의 방위가 다른건지 그는 보이지 않았다.
더군다나, 피를 마셔 정혈에서 젊음을 갈취하는 이곳은 늙음도 오지않았다. 뱀파이어의 수도답게 대기중에 흘러다니는 공기부터 마실수록 떫은 철맛이 났다.
백투걸웅(百鬪傑熊) 혈마(血魔). 그와 혈마는 청소년 시절 같이 떠돌아다니며 많은 전설과 요화(妖話)를 쌓았고, 백투걸웅이라 불리우던 시절의 혈마는 아직 피에 타락하기 전이었다.
투왕이 떨어져 나간 이후 누구도 신뢰할 수 없게 된 혈마는 핏빛에 물들게 됬고, 결국 그의 처리는 백도무림 전체와 그를 추적하는 표둔, 강력한 흑도세력과 세외의 신비한 고수들의 몫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마인들이 직접 맞붙어 처리했다는 소식도 하늘에 낀 연기같이 날아왔지만 하나같이 근거는 없었다.
그리고 이번에 이곳에, 또다른 혈마 지망생인 블러드 로드(Blood Lord)가 되려는 Cloud Rider(뇌전마부) T가 왔다.
직업이 3개라 장인,구름열차 마부,블러드 로드까지 세개를 모두 노리는 모양.
흑토마(黑土馬)는 뇌전마차의 운청마(雲靑馬)를 보고 무슨 심리에서 흥분이 난건지 히히힝거리는 소리를 냈다.
투왕 격한은 탈레스에게,
"그럼 한번 놀아볼까?"
하곤 극진가라데 자세를 잡았다.
그의 무술은 셋.
극진, 절권, 판크라티온.
극진으로 싸우는 투왕은 탈레스가 '일여'를 줄것처럼 보이자 발등으로 손을 때려걷어차고 잡고 바로 시그재그로 탈레스를 벴다.
그러나 탈레스는 몸이 3,4조각으로 갈라져도 버텼다.
쩌정,정!
'혈뢰(血雷)'.
붉은 핏번개가 영충한 하늘 아래 탈레스의 몸으로 쳐내렸다.
그리고 갑자기 뱀파이어 로드로 변한 탈레스가 망또가 생기곤 일어섰다.
탈레스(뱀파이어 로드) - Lv 15000해
그리고 격한은 갑자기 수직상승한 탈레스의 신체의 스펙에 주먹을 날렸고,
연권을 마구날리고 쪼인트를 까려는 격한을 탈레스가 박치기를 하자 대포알에 맞은듯 격한이 땅에 머리가 튕겨 부딪혀 다시 튀어나올만큼 탈레스의 힘이 커졌다.
그러나 격한은 '일여'를 다시 줍곤 자세를 잡았다.
반면 뱀파이어 로드가 된 탈레스는 혈뢰(血雷)의 기운이 넘쳐흘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