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와 셰이, 시아, 혈웅은 페일의 등짝에 올라탄 뒤 납작 업드려 초고공 비행을 마주쳤다.

처음엔 뒤에선 온갖 마법이 날라왔지만, 그 뒤엔 최고급 마법사들의 마법 일부, 최후엔 필옥지존의 악마 소환 마법까지.

플라잉 레비아탄 / - Lv 30,000

그는 입안으로 흡입력으로 빨아들이고자 했지만, 페일은 1초간 인간으로 변해 레비아탄의 입안에 화살을 900대의 진총으로 박아냈다.

마구잡이로 날아오는 빛의 화살에 온 입안이 꿰뚫린 레비아탄은 '비탄의 절규'를 질러봤지만,

"잘못 했어요!!!"

이미 하늘에서 추락중인 동료들은 그런걸 신경쓸 새가 없었고, 페일은 각각 추락하는 그들을 드레이크로 변해 그들을 태워줬다.

그리곤 동양을 향해 날아갔다.

달을 기념하는 월궁(月宮), 포달랍궁, 중앙대륙과 동양사이의 직국(直國). [직국은 독일을 의미하는 나라였다]

다양한 국가들을 보며 셰이는 말했다.

"월궁이 정말 아름답다."

시아는, "우리의 고향인 동양의 천마지존(天魔地尊)이 있는 천년마교(天年魔敎)의 무한지존(無限地尊)를 담당하던 기도위인 나는 기억하기를, 그곳은 월궁보다 아름다워."

그러자 셰이는,

"전설속에 기록되길, 달에있는 진짜 월궁은 지구상의 어디보다 아름답데."

그러자 혈웅은,

"우리 미국에선 달에 테라포밍을 작업 중이다."

그러자 탈레스는, "이봐, 게임속에서 바깥 얘기를 하면 안되지."

혈웅 : 아차.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 * *

"안전하게 나락궁에 내리지. 페일이 잘 아는 환술사가 있다는군. 도(道)나라, 요(妖)나라 사이에 있는 도망자들의 피난처지."

그에 탈레스가 말했다.

"페일, 네가 페일인데 페일이 잘 안댸니, 그게 무슨 얘기야? 그리고 이제 드레이크 상태인데도 대화가 가능하군. 원활히 말이야."

페일 : 아니, 원래 가능했어. 비행이 덜 익숙했을 뿐.

* * *

- 나락궁 -

래퍼 Jay-Z가 키우는 캐릭터로 유명한 아키코스라는 유저가 그들을 환영했다.

꽤나 나이가 든 할아버지 래퍼인 그는 한 시절 U.SA에서 뉴욕을 주름잡는 래퍼로 유명했다는, 그런 믿음과 스타일의 실력있는 곡으로 인기를 끌었고, 그의 캐릭터는 레벨 3,800가량의 전사형 외공을 단련한 근육질 괴한이었다.

그리고 그는 곧바로 중국식 식사를 제공하려다가, 과일박쥐 날개요리를 제공하려다가 환술사를 급하게 만나야겠다는 말에 '용고기 만두'를 하나씩 준비한걸 주고는 궁전으로 데려갔다.

"굉장히 맛이 있는데 이거."

띠링!

동양의 신비함을 맛볼 수 있는 모험!

용을 맛보았습니다. 미뢰의 미각감각이 25점 상승합니다.

- MP 최대치가 50,000 상승하였습니다.

- HP가 한도치 500 상승하였습니다.

적락안악(赤落眼惡) 유니(uni)가 그들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