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대에는 개인의 삶이 관습과 전통에 강하게 얽매여 있었기 때문에, 깊은 고민 없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사회 전반의 인식 수준도 지금에 비해 미개했던 탓에, 그로 인한 부작용 역시 컸다. 가정폭력은 일상처럼 벌어졌고, 많은 아이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거나 버려지기도 했다. 애정이나 책임감보다 관습에 따라 성급히 이루어진 결혼이 그 원인이었다.
오늘날에는 이혼이라는 법적 장치가 존재하지만, 과거에는 가정폭력으로 목숨을 잃는 일도 드물지 않았다. 또한 생계가 어려운 평민들은 자녀를 다른 집에 노비나 종으로 보내는 경우도 흔했다.
현대사회에서는 개인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사회가 분업화되면서 각자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생겼고, 그 결과 결혼 시기와 배우자 역시 개인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남자가 결혼하려면 정규직이 필요하다. 정규직을 얻고 이후 경제력이 생겨야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할수 있는 것이다. 여러가지 이유로(공부가 늦어져서)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결혼 안하냐고 물어보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노인 세대는 전통적인 시대를 살아오며 결혼을 당연한 의무처럼 여겨 왔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젊은이들에게 무작정 결혼하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태도를 젊은 세대가 얼마나 불편하고 시대착오적으로 느끼겠는가.
애정도 없이 무작정 결혼해 억지로 함께 살아가는 것만큼 괴로운 일도 없다. 결국 그런 결혼은 이혼으로 이어지기 쉽다. 배우자는 본인의 선택권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누군가의 강요로 결혼하게 되면 불행하기 쉽상이다. 매일 부대끼며 함께 먹고 자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서로에 대한 애정도 없고 성향도 맞지 않으면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일이다.
이혼 전문 변호사의 말을 들어보면, 부부가 이혼하지 않고 오래 함께하기 위해서는 남자와 여자가 다음과 같은 점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남자: 여자가 보기에 어른스럽고 존경할 수 있어야 한다. 입이 무겁고 믿음직스러워야 한다.
여자: 남자가 보기에 여성스럽고 보호해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지인 중에 40대 중반에 인서울 교수 자리를 얻은 사람이 있는데, 그 이후로 젊고 예쁜 여성들과의 선자리가 줄을 잇는다고 한다.
남자는 결국 쓸모가 있어야 하고 사회적 지위까지 있다면 그 매력이 나이가 들어서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반면에 여자는 외모와 출산 연령에 따른 위험 요인 때문에 젊은 시기에 형성된 여성적 매력이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