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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평소 우주에 깊게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인가? 그렇다면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일 것이다. 최근 이 세상을 뒤엎을만한 정보를 영구보존하기위해 지은 두원공대부속 병설유치원 지하 1000KM아래의 펜타곤(PENTAGON)에서 청소부가 일확천금을 노리고 문서 한장을 빼돌렸다. 그 문서의 내용인 즉슨 약 137억년 전 서두원(sdw)총장의 지휘 아래 모든 전교생의 지성을 모아 조물주(神)를 만드려 했으나 실패해 빅뱅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서두원(sdw)총장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흩어진 두원의 지성들을 모아 수천억개의 행성으로 압축시키고 두원공대생들을 388383km간격으로 배치하여 빅뱅의 재발을 막고 있다고 한다. 청소부는 펜타곤을 나와 그 문서를 읽어보고 허무맹랑한 소리만 적혀있는것에 자괴감을 느껴 자살했지만 그 내용은 전부 사실이였다. 문서는 베텔기우스(betelgeuse)행성에서 온 한 두원공대 4학년생이 수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