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원책 변호사 이름을 처음 들은게
몇년전 국가적으로 담배 판매 금지를 하자는 논란으로 tv토론이 되었을때
흡연 찬성파 쪽에서 "한국 담배소비자연맹 이사"라는 직책으로 나와서
흡연자를 대변하며 담배를 금지하자 안된다 하면서 열변을 하는걸 본게 시초였지.
개인적으로 난 흡연을 반대하는 사람이라
당시에
저 사람 참 희한하네. 지 건강도 해치고 남 건강도 해치는 담배가 뭐가 좋다고
저렇게 까지 나와서 횡설수설하나 싶었지.
그분에 대한 나의 그런 관념이 군가산점 문제로 완전 바뀌고
이후 보수논조를 대변하며 토론에 나오면서 팬이 되었는데
솔직히 몇년전 군가산점 문제 토론때 나온 전 변호사 모습과
어제 본 전 변호사 모습은 꽤나 차이가 있었다고 느낀건 나 뿐일까?
그간 머리도 많이 빠져서 거의 대머리되기 일보 직전이고
얼굴도 좀 더 야위어 진것 같은 느낌이었음.
아무래도 건강에 이상이 있는건 아닐까
생각되서 솔직히 걱정스럽기도 함.
명색히 "담배 소비자 연맹 이사"로서 흡연자를 열렬히 옹호해 온 분이시니
골초도 어지간한 골초라고 생각되는데
진짜 전원책 변호사를 지지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제부터 건강을 생각해서 담배는 좀 끊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분은 앞으로 20년은 넘게 사셔야 하는데
어제 야위고 초췌한 모습을 보니 10년도 못 살것 같은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