他者性, 그 요란스러운 말의 빈수레… 한국 정치개혁의 ‘꽝’ 인증

-결국, 시기가 무르익는 일정 시점(1월 20일) 이후에 계엄이 불가피한 이유-

 

 

본 회퍼의 교회관은 타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말한다.

 

뭐, ‘他者’를 위한다고?

 

옳은 말 같지만, 사실은 액면가 실행한다면 제대로 거의 흥행하기 어려울 것이다. 자기가 위로 받지 않는데, 어떻게 모여질 수 있을까?

 

같은 원리가 있다.

 

존 로크는 서구 시민공적 공간안에서 여러 종교가 같은 대접을 받는 종교다원주의를 논한다. 개척교회가 여러 종교를 똑같이 대접한다는 취지로 신장개업을 할 수 있을까? 개척교회가 자기 종교를 있는 끝까지 높이지 않고, 낮추고 영업을 할 수 있을까?

 

결국, 타자성이란 한국 사회에서 특정 세력의 ‘자기성’을 말한다. 결코, 한국 사회가 순수한 의미에서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같은 윤리학이 가능한 사회가 아니다. 물론, 그렇게 사고하는 사람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세월호에서 박지영양 외 의인숫자를 넘지 않고, 현실은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 같은 류가 사실은 대세를 이룬다.

 

한국 사회는 <나>--<가족>---<마을>---<고향>---<국가> 라는 의미의 씨족 주의가 대세다. 이에 해당없는 사람들에 전반적으로 무관심하다.

 

1970년대에 도시 자영업자들은 민중운동에 무관심했다. 파시즘체제라서? 독재라서? 친일이라서? 전부 오답이다. 그 민중운동가들이 권세를 쥐고서, 자기 인맥 빼고는 전부 근시안적으로 무시를 하더라. 그들도 별수 없는 한국인 유전자더라.

 

박근혜 정부의 권위가 무너진다. 탄핵을 들어가긴 커녕 계속 권위를 할퀼 예정이고, 올해 초부터 시작한 도장런의 분탕은 마지막 12월을 향하는 순간까지 이어질 모양인 거 같다.

 

그러면, 도장런은 왜 분탕할까?

 

답은 뻔하다. 대선 때 좌장인 것은 무의미하다. 이해관계가 일단 박근혜에 종속적 가치도 아니고, 다른 이해관계라고 보는 것이다.

 

이해관계가 다르면 남이다.

 

중앙집권으로 큰 권력이 놓여있지 않고도 서구가 정치가 된 이유는 단 하나다.

 

他者性을 생각할 줄알고(본회퍼), 공정한 관찰자로 자기를 보는(아담스미스 도덕감정론), 그런 시민사회가 가능했다. 그러나, 한국은 중국형 가족주의 저신뢰 사회다.

 

서로간에 소통되지 않은 상태로 치어리더만 바라보는 상황에서, 한순간에 하나로 뭉쳐져도, 치어리더가 치명상을 입어서 멈춰지면 다시 그 군중은 균열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결국, 계엄은 두 가지 효과를 가져다 준다.

 

보수를 단결하게 한다. 그리고, 말 안듣는 귀족들에 말 듣게도 한다.

 

그리고, 좌파척결을 할 수 있다.

 

김미영씨가 쓴 글이 일간베스트에 올랐는데, ‘재야의 의인변호사’라고 적었다. 안 봐도 훤하다. ‘자변’이겠지. 다 그들끼리 끼리 띄워주고 하는 ‘가족주의’아니겠나?

 

이런 시스템 간다면 중앙집권정치 해야 한다.

 

시민도덕으로 이념과 실천을 일치하는 움직임 한다면, 조금씩 민간이 커질 수 있겠지.

 

제왕적 국회가 멋대로 개헌을 하면서도 아닌 척 하는 이유는, ‘양반족벌’--도장런--‘의회주의’라고 하는 양반족벌가치와 금뱃지의 중도(?)를 하는 것 아니겠나?

 

계엄은 불가피하다.

 

시기가 무르익을 때이자 세계대통령이 바뀔 시점에서, 본질적인 액션이 있을 것으로 본다. 그때, 구캐 해산까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진다.

 

실패한 민주화 시스템을 이어가려, 자기들 책임 안지려 박근혜 대통령에 크게 씌우는 장난은 어려울 것이다.

 

대통령이 임기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구캐으원 다시 뽑는 차원으로 구캐 해산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대통령 끌어내리기 작전의 성격이 본질적으로 내란적인 측면이 있는데, 그냥 넘어가기가 쉽지 않다.

 

국제 사회에 증명을 드러내는 것 까지도 한다면 해야 한다.

 

이는 동시에 서구 wcc가 한반도 평화세력은커녕 한반도 평화파괴자임을 증명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모두가 모두를 위해 지 밥그릇 위해, 싸움 거는 사회. 그 상태의 불안함은 결국 홉스의 '리바이어던'상태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