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3월 북한의 고위층으로부터 일본의 정보기관에 교섭이 들어왔다

 

북한의 기밀문서를 건네는 대신 300만엔을 요구했던 것

 

일본측과 스스로를 북한무역회사 간부라 소개한 북한인 A씨의 거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북한인 A씨는 문건이 담긴 USB를 건네고 돈을 챙겨 유유히 사라졌다

 

일본의 정보기관은 즉각 기밀문건에 대한 분석에 들어갔고

 

그 작업은 미국의 정보기관과 함께 이루어 졌다. ( 한국측은 배제)  USB에 담긴 문건은 북한의 실상을 담은 매우 자세한 내용이였다.

 

김정은의 군장악 상태 , 식량 상태 ,  군 기강 상태 ,  숙청대상 , 주민 동태 ,  북괴의 정치적 노선 등등

 

총 1만 2천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였던 것

 

요점만 말하자면

 

북한의 실태는 생각보다 대단히 심각하다는 것이다. 그에 따라 김정은 스스로가 동요하고 있다는 것도 포착되고 있고

 

군의 기강역시 대단히 문란하고 식량상태도 매우 안좋다는 것이 일본의 NHK 방송을 통해 지난 6월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이 되었다.

 

주목할 만것은 북한의 고위층이 A급기밀문건을 한국측에 넘기지 않고 일본에 넘겼다는 사실이다.

 

그 북한 고위층은 한국보다 일본을  신뢰하고 있었던 것이다.

 

북한의 붕괴가 코앞에 다가와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북한의 붕괴가 가져올 한반도 변화가 어떤 형태가 될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한 시기라고 본다.

 

북한 주민의 김정은에 대한 불만과 북한 주민의 이념과 사상에 대한 것은 별개 차원의 것인 만큼

 

북한의 붕괴가 곧 통일이라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더욱더 치밀하고 빈틈없는 준비를 갖추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