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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이혼해서 엄마랑 사는데.


내가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아빠 생일 선물 사주고 싶어서.


오늘 아빠랑 같이 백화점 가기로 했는데.


아빠한테 전화하니까 아빠가 피곤하다고 혼자 가래.


애인이랑은 잘 놀러 다니는데.


친아들은 뒷전됐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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