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최근 열 감지기와 손 소독기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인플루엔자A(신종플루) 확산속도가 빨라지자 경호처를 중심으로 신종플루 차단 비상체제를 가동한 것이다.

청와대는 특히 이명박 대통령과 참모들이 각종 내·외부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신종플루에 노출될 가능성에 대비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출입자들을 열 감지기로 체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25일 오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참석자 전원은 본관 검색대를 통과하면서 열 감지기 검사도 함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8월 27일 “청와대 직원들 가운데 감염자가 나올 것에 대비해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확보하고, 직원들을 상대로 신종플루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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