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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다.
일을 했기 때문이다.
일을 하면서 글을 올리려고 하니까 잘 안되더라.
몇일전에 뻘글을 올렸을때 말했는데
일을 또 그만두게 되었기에 시간이 남아서 다시 글을 적는다.
잡설이지만 뻘글을 올렸을때 느낀 두가지가있다.
나는 뻘글을 두번 올렸는데 첫째는 묻혔다. 그리고 두번째 올렸을때 역시 묻혔었다.
다른 일게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글이 묻히면 다시 도전하는데
도전하기전에 일베글을 읽다가 보니 어느샌가 내글이 올라와있더라
짤방게시판에 올렸기에 분명히 엄청나게 뒤로 밀려났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뻘글이긴 하지만 걸으면서 열심히 생각해서 쓴글이었는데 두번만에 일베에 가서 기분이 좋았다.
그러다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내 나름대로 노력하면 누군가 한명쯤은 나를 알아봐주는게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 아무도 나를 몰라봤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나 혼자만의 생각이었지도 모른다.
아무튼 그래서 힘이 나더라.
다른 하나는 생각보다 일게이들은 착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도촬을 안하려고 한다.
............ 라고 말하고 싶은데.. 말은 이렇게 하더라도 대학교 탐방자체가 도촬이라.. 어쩔수 없이 할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하게되더라도 신체가 드러나는 불법도촬은 하지 않을것이다.
일베에 가고싶은 마음이 컸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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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냐면
대구 가톨릭 대학교의 어느곳이다.
나는 2014년 12월 25 오후의 시간에 기억을 떠올려 글을 적는다.
내가 잠깐 들렀던 대구 가톨릭 대학교
건물들은 전부 비슷비슷하다.
누군가는 4년동안 이 학교를 다녔겠지.
어떤 미래를 생각하며 4년을 보냈을까..
농구를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살다보면 때로는 혼자서 농구를 할때도 있고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농구를 하게 될때도 있으니
농구를 할수있다는것 자체에 의미를 두었으면 한다.
심리학과는 서울대를 제치고 취업률이 앞선다고 한다.
아재들이 테니스를 치고 있었다.
사회과학관 건물
지금은 시간이 지나 어딘지 기억나지 않는 건물
본교 학생 건물 출입금지라고 했다.
마음을 경건하게 가다듬고 성모마리아님께 기도했다.
"나는 대구 가톨릭 대학교 학생이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때부터 나는 대구 가톨릭 대학교 학생이 되어있었다.
어쩌면 대구가톨릭 대학교를 들어설때부터 나는 가톨릭대학교 학생이었나 보다.
대구 가톨릭 대학교 학생이 되었으므로
내부에 들어섰다.
여성 전용 파우더 룸이 있었다.
여기도 여성의 인권은 중요하게 생각되는것 같다.
누군가의 기대감을 실망으로 바꾸는것은 어느누구라도 하기 싫을것이다.
" 나도 당신의 기대를 저버리기 싫어요
그렇지만 내 능력이 부족한걸 어떻게 할까요. "
헌금함처럼 보이는 쓰레기통이었다.
그냥 예뻐서 찍었다.
그 외에는 별게 없었다.
옥상 문도 열리지 않았다.
나는 건물 밖으로 나왔다.
크리스마스날임에도 학교를 걷고 있는 학생
건물 앞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걸었다.
코스모스 길
햇살이 따사롭다.
전체적인 경치
대구 가톨릭 대학교 건물들은 참 세련된편인것 같았다
참 세련된편..
이 건물은 의과대학 건물이다.
또 어디론가 들어갔었다.
몇개월전이라 잘 기억이 안난다.
일게이들아 이건 뭐라고 불러야 되냐..
단정하게 정리된 복도 게시판
로보트 처럼 보이는 건물
건물들이 참 많다.

또 잠깐 어디론가 들어가보았다.
다시 나옴
들어가 보려 했는데 문이 잠겨있었다.
대가대는 학교내에 도로가 잘되어있었다.
대가대 감사
교양학관 건물
본관 건물
내부
크리스마스 날이었기때문에 트리가 있었다.
배터리가 거의 다 떨어져서 학교에서 나와 학교 근처 PC방에 들렀다.
나이때문인지는 몰라도 PC방에 가면 내가 할만한 게임이 없다.
어릴때 오락실에서 많이 했던 에뮬게임을 한판했다.
하다보니 너무 재밌어서 저녁이 되는 바람에 내일 나머지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3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