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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에 민주당이 찬물을 끼얹었다. 지난 1일 민주당 당사 앞에서 외촉법 통과를 요청하며 시위에 나섰던 구리시민들은 믿고 있던 민주당의 배신에 허털함을 감추지 못했다. 구리시민들은 직업-정치적 성향을 떠나, 민주당을 이해할 수 없다는 눈치다.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은 지난 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부결됐다. 표결에 참여한 의원은 185명이며 찬성 84표, 반대 80표, 기권 21표가 나왔다. 과반 찬성에 9표 모자란 수치다. 찬성표는 대부분 여당 의원들이 던졌고, 반대표에는 야당 의원들이 많았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4대강 사업의 연장인 친수법을 포함한 외촉법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환경적으로도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개발은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구리시와 시민단체들은 민주당이 정확한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덮어놓고 반대에 나섰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실제로 3일 찾아간 토평동(GWDC 사업지) 일대는 오랜기간 그린밸트로 묶여 있었던 탓에 고철-폐지더미-컨테이너박스 등이 곳곳에 방치된채 녹물을 흘리고 있었다. 오폐수로 인한 환경오염을 염려한 진보정의당 김제남 의원의 지적과 달리 개발이 시급해 보였다. 구리시는 GWDC에 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폐수정화시스템]을 적용, 이곳에서 배출되는 모든 오폐수를 사람이 수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화해 방출할 계획이여서 수질오염은 오히려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외촉법> 개정안이 시행되지 않으면 구리시와 미국계 VIVA VINA 컨소시엄이 체결한 20억달러(한화 2조여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가 백지화 될 수 있어 허공에 2조원을 날릴 수도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GWDC 개발 시 상업-주거 등 전 시설을 수의계약 형태로 체결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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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민좆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대강 사업 때려잡으려다 구리시 자체를 때려잡을 기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