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시간 순서라 억새 색도 점점 붉어짐

일몰시간 못맞출까봐 지름길로 말그대로 기어올라감

정상루트로 30-40분거리를 15분만에 주파하는 대신

아무리봐도 인간이 다니는 길이 아닌길로 기어올라가서

허벅지랑 폐가 터질거 같은 상태로 겨우 찍어옴

땀뻘뻘 흘리고 헉헉대면서 사진 찍고 있으니까 등산객 아줌마가

불쌍하다고 한라봉 주더라....

아무튼 사진 마음에 드니 조아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