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유랑 부족인 트래블러(Irish Teavellers) 이야기
이건 아는 게이들이 많을 것 같기도 하고 또 내가 이걸 많이 아는 갓도 아니어서 자세하게 글을 쓰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내가 아는 한 간단하게나마 써보려고 힘
아일랜드(영국 옆의 섬나라, 에이레라고도 부름)에는 예로부터 아일랜드 집시 라고 불리던 유랑민 집단이 수만명 이상 있어왔고 오늘날에도 그 숫자는 최소 4, 5만명 이상(전 인구의 1% 정도)은 되는 집단인
이 아일랜드의 유랑민 집단은 스스로를 아일랜드 게일어로 민세어르(Minceirs)라고 부르지만 영국이나 아일랜드에서는 이들을 불가촉천민 취급하면서 멸시적으로 아일랜드 집시라고 부르고 있고 또는 중립적으로는 이들을 그냥.트레블러스(travellers)라고 부르고 있슴
사실 유럽 전체로 보면 각 나라마다 현대사회에 동화되기를 거부하고 스스로 유랑생활을 히는 집단들이 여럿 있기는 함
대표적인 것이 남동부 유럽을 본거지로 유럽 여기저기에서 맹활약하는 집시(정식으로는 로마 Roma, Rom 이라고 부르는데 물온 여기에서의 로마는 고대의 위대한 로마 제국과는 하등 관련이 없는 인도 산스크리트의 도마 Doma 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우연의 단어 일치임)라던가 독일이나 스위스에 있어왔던 예니쉐 집단(Jenische) 등등이 있는데(독일과 스위스의 예니쉐 집단은 지금은 거의 없어진 상태로 대부분 주류 사회에 동화됨)
그런데 이들 못지않게 아일랜드의 유랑민 집단인 트래블러(travellers, Irish travellers)의 존재도 악명이 높기로는 집시 이상이고 사회에 동화되길 거부하고 떠돌이 셍활을 고수하는 끈질긴 집단으로 오늘날에도 아일랜드의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가 되고 있슴
참고로, 여기에서의 영어 단어 travel 은 낭만적으로 여행을 힌다는 뜻이 아니라 유랑, 떠돌이 생활을 힌다는 의미이고 그래서 영국이나 아일랜드의 사회상을 다루는 글에서 Irish travellers 라는 단어가 보이면 이것이 낭만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아일랜드 사람들의 이란 의미가 아니라 이들 아일랜드의 떠돌이 넘마 집단을 가리키는 말임
사실 이들이 언제부터 떠돌이 넝마주의 생활을 해왔는지는 분명치는 않지만 최소한 17세기(1600년대) 부터는 이들의 존재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기록이 있었던 것으로 볼 때 최소한 이들의 존재는 이무리 적게 잡아도 400년은 넘어간다고 보면 될 것임
이들은 흔히 아일랜드 집시, 간단히 집시라고도 불리는데
그런데 남동부 유럽의 오리지널 집시족(Roma people)의 경우 그 발원지가 서기 1000년대에 무슬림의 인도 점령을 피하여 지금의 인도 서북부 지방에서 유래하여 서진을 거듭하여 유럽에 정착하게 되어 일반적인 유럽인들과 유전자 구성이 많이 다른 것과는 달리 아일랜드의 집시족인 트래블러스(Irish travellers)의 경우는 유전적으로 남동부 유랍의 집시족과는 하등 관련이 없고 일반적인 아일랜드 켈트계 주민과 다를 바가 없는 그냥 아일랜드의 떠돌이 집단인 것임
어찌되었던.이들의 경우 오늘날까지 정착을 하지 못하고 떠돌이 넘마주의 생활을 한다는 것 자체가 현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아웃사이더로서 빙빙 주변부를 맴돈다는 의미도 됨
이들은 과거에는 주로 말 마차에 의지하여 떠돌이 생활을 했지만 오늘날에는 봉고차나 조그마한 승옹차 같은 데에 온 식구가 알박기를 시전하면서 여기저기 떠돌아다닌다는 것인데, 특히 이들은 현대적 소유권 관념도 없이 아무 땅이나 있으면 그것의 소유권자가 누구인지에 관계없이 무작정 안에 들어가 알박기를 힌다던지 하는 짓을 서슴치 않아서 수많은 아일랜드 지역민들로부터 분노를 사기도 하고 이들과 격심한 충돌을 야기하게 되고 이것이 더욱 더 심각하게 문제를 악화시켜 이들을 차별히는 방향으로 일이 전개돠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되어 좀처럼 이들의 처우가 나아지지를 읺는 것임
더군다나 이들 유랑민 집단은 자기끼리 상당히 폐쇄적인 삶을 지속하고 있고 가령 결혼도 자기네 집단에서의 족내혼만 고집하다보니(상식적으로 장상적인 아일랜드인이라면 이들과 상종하는 것 자체를 극히 꺼림) 원래부터 유전자 풀이 다양하지 못했던 이들의 경우 장기간에 걸친 족내혼의 영향으로 근친 유전병 같은 발병율도 상당히 높게 나오는 실정이고
이들은 공교육을 제대로 이수하는 경우가 드물어서(가령 학교 자퇴율이 일반 아일랜드인들의 거의 10배에 달함. 아일랜드 유랑민들 중에서 정규 대학과정을 마친 박사가 첫 탄생한 것이 2017년이라는 자료도 있슴) 쉽게 말하면 이들 아일랜드 떠돌이 무리들은 이성 같은 것은 없는 마치 본능에만 충실한 하등동물처럼 다뤄지는데
가렁 남성들은 배운 것 없는 무식함 그 자체라서 그들 남성들의 가장 주된 스포츠가 내가 주먹이 더 쎄다는 것을 과시하는 맨손 격투기 권투(말이 권투이지 그냥 주먹들고 싸우는 것임)일 정도로 답이 없는 경우가 많고 또 남녀노소 불문하고 술과 담배에 찌들어사는 삶이다보니 이들 유랑민 집단의 평균 수명은 상당히 짧아서 남자들의 경우 평균수명이 80세라는 아일랜드 평균에 비해서 이들 남자들의 수명은 불과 39세라는 조사까지 있기도 함
이들 유랑민들의 경우 경제적으로는 주로 거리에서의 구걸이나 소매치기 또는 장물 처분, 특히 여성의 경우는 무분별한 매춘 같은 것으로 연명하는 경우가 워낙 많다보니 영국이나 아일랜드에서 구걸 = 아일랜드 트래블러스 라는 공식이 상당히 뿌리 깊게 생기기도 하였슴
과거 영국에서는 형벌 규정으로서 구걸금지법, 소매치기금지법 같은 법률이 여러 번 시행되어 거리에서의 구걸을 엄격하게 처벌하곤 했었는데(참고로 소매치기범의 경우는 상습범은 중요한 사회질서 교란범으로 봐서 거리에서 공개 교수형에 처하곤 했었슴. 그런데 당시 소매치기범을 교수형에 처할 때 소매치기 일당이 구경꾼으로 위장하여 동료 소매치기가 교수형을 당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동시에 구경꾼들 사이를 헤집고 소매치기에 열을 올리는 엽기적인 장면들이 많이 보고되어 그것 자체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기도 했었슴)
이게 우리 입장에서 표면적으로먼 보면 물론 구걸하는 행위 자체가 아름답지는 않은 것이긴 하지만 굳이 구걸을 한다고 이토록 엄격하게 형사처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지만 이들 처발 법률들의 실질적인 의미는 단순히 일반론으로서의 구걸행위를 단속한다기 보다는 아일랜드 유랑민 집단을 사회의 불안요소로 낙인찍어 놓고 이들 유랑민 집딘을 집중단속한다는 치안유지적 목적이 컸었던 것임
아일랜드 사람들은 영국 본토 입장에서는 차별받는 천한 존재로(말하자면 우리의 경우에서 7시 지역 처럼) 하얀 껌둥이 하는 식으로 낙인찍혀진 사람들인데(당연히 이들 트래블러스의 존재가 아일랜드 사람들에 대한 차별과 멸시를 가중시키는 악순환이 됨) 여기에서 아일랜드 트래블러스 유랑민들은 그 천대받는다는 아일랜드 사람들로부터 다시 인간 이하의 불가촉 천민 이상도 이하도 아닌 완전 인간 쓰레기 취급을 받았던 것임
그리고 아일랜드 떠돌이 유랑민 무리의 경우 특히 새끼를 많이 까는 것으로도 악명이 높은데 얼마 전까지 보통 한 가족의 구성원이 10명이 넘어가는 경우도 흔했고 지금음 출산율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 가정에 아이들이 4, 5명 이상씩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이들은 결혼도 상당히 이른 나이에 하는데 좀 거칠고 무식하게 말하면 대충 사춘기 때 남녀가 눈이 맞으면 대충 서로 박아댄 후 곧바로 결혼을 하는 식이어서 여자 기준 15세 정도면 이미 결혼하여 아이가 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함
물론 오날날에는 이들 유랑민 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여러 움직임이 있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여러 단체들이 만들어져 있긴 한데 워낙 뿌리깊은 차별과 좀처럼 동화를 거부하는 이들 유랑민들의 저항으로 유감스럽게도 그 성과는 상당히 미미한 편임
일단 이 정도로 점 두서 없지만 아일랜드의 유랑민 무리들에 대한 글을 마무리해보고자 하고 아래에는 이들 아일랜드 트래블러스 떠돌이 무리들의 사진을 여러 장 올리는 것으로 마치고자 함













뭐 이런 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