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나 미국인들은 범어로 된 불경을 번역하고 헬라어로 된 성경을 번역하듯 선진적인 문물을 학술적인 목적으로 자국에 수용하는 것을 우선하며 헤이안 시대 구게들이 한시를 읊고 도금 시대 로버 바론들이 프랑스어로 대화한 것도 비록 외부의 것을 수용했지만 결국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 사교활동으로 귀결된 반면 한국인들은 부모자식간 절연하고 상경해 원룸에서 독거하며 서울사람인 척 하는 지방출신 무주택자들이 그렇듯이 내부세계에서 충족을 얻지 못 해 외부세계를 동경 또는 현실을 도피하는 것이 우선이라 외국어 습득을 통해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떠나 국외로 이민가고자 하는 열망이 두드러지다 보니 고려는 원나라의 속국에 조선은 명나라에 사대하듯 한국인은 주체성 없이 살아가고 자존감이 낮아 일본인이나 미국인들과는 다르게 해외여행도 자주 가고 불법체류를 시도하다 추방되곤 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