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과 평안도 일대가 가독교 신앙의 중심지로서 ' 동방의 예루살렘 (Jerusalem of the East) '이라고 불리던 시절의 사진들임.

신혼 부부

포대기로 동생들을 안고 있는 소녀들

미국인 신부와의 해맑은 단체사진

성당의 소년소녀들

줄에 걸린 어린 소녀

1933년 평양의 잼민이

대동강변

막대기로 십자가 모양을 만들어내는 어린 소녀들

밭일하는 아낙들

얼어붙은 강(?)을 건너는 사람들

포대기로 남동생을 업고있는 소녀

결혼식

평양교구의 소녀들

사진은 당시 평양교구로 나가있던 메리놀 외방전교회의 미국인 신부들이 찍은 것들이라고 함.

이분들의 운명

알려진 바는 없지만 소련군정 시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다수의 개신교도들이 공산 정권을 피해 이남으로 월남한 사실을 감안하면 최소한 일부나마 남한 땅에 정착하시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봄(사견).

미처 이남으로 월남하지 못한 분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처형당하거나 적대잔여계급분자로 몰려 탄압받고 숙청당해 정치범수용소에서 생을 마감 .

운이 좋은 경우 신앙을 숨긴 채 살아갔던 것으로 보임.

첫포스팅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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