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폐지 줍는 할머니가 있어

 

그냥 노인이 운동삼아 줍는건 아니신 것 같고

 

리어카 큰거 끌고 다니면서 생계형으로 주우시는데

 

그 할머니 따라다니는 중학생 정도되는 손자가 있어

 

그나이에 부끄러울텐데 맨날 할머니 따라다니면서

 

같이 폐지를 줍거든 그게 너무 슬프면서도 기특하더라고

 

내가 지출할 수 있는 선에서 얘한테 도움을 주고 싶은데

 

예를 들자면..

컴퓨터를 사준다거나,

운동하라고 체육관 월회비를 내준다거나 그런..

 

뭐가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