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암의, 아니 한때 '황교암이었던' 것이 빠르게 일행쪽으로 비틀거리며 기어왔다,

셰이가 강기를 그어 내보냈지만, 잘려나가다도 굳어지더니 셰이의 검강(劍剛)을 받아쳐냈다.

혈웅은 상성상 이길 수 없는 타입임을 알고 일단 다가오면 탈레스와 함께 텔레포트해 도망치기위해 그를 보호할 생각을 했다.

샛별또한 흑색 악마의 심장부로 가 찔러베어내려다 가시처럼 변한 촉수에 온몸이 꼬챙이처럼 찔려들어올려졌다.

뚝.. 뚝

8미터 위로 높이 들어올려진 샛별이 피를 질질흘려댔지만, 그는 신이었기에 죽지않았다.

꿰뚫린채로 전시시킨 황교암은 서서히 단단한 골을 으스러트리곤 잡아먹으려고 했지만,,

탈레스가 수를 쓸 수 없어도 엔 카이가 달의 마법으로 천생(天生)으로 샛별을 회복시키자 샛별은 시록괴탄(尸鹿塊彈)으로 황교암을 폭발시켰다.

그리곤 팔짝 팔짝 뛰어 도망간 샛별은 이번엔 탈레스에게 맡겼고, 탈레스는 결국 금지된 마법인 네크로맨시를 사용하기로 했다. 다만 보는 군병들이 많으니 언데드 라이즈보단 익스플로젼으로, 그리고 자신이 하지 않은 척!

익스플로젼 !

콰앙!!!

칠흑의 바알이 집어삼키던 적군들이 일시에 연쇄폭발하며, 바알을 짓이겨트려냈다.

그리고 이번엔 그가 갑골을 단단히 만들어 폭발에도 강해지자, 그의 위장에 있는 시체를 폭발시켰다.

콰콰쾅 !!@

그리고 운요호는 가만히 보고 있는데, 다들 운요호에 뭔가 기대하는듯 바라보니 운요호는 그저 평범한 척했다.

그래서 결국 탈레스가 번개사냥꾼으로서 최강의 번개를 쏘아대자, 칠흑의 바알과 시커먼 번개가 충돌했다.

미세한 바늘을 수만개 갈라놓은것같은 촉수끝에 탈레스가 불태우는게 성공되는 순간부터, 탈레스는 바로 인벤토리에서 신장(神裝) 청룡언월도를 꺼내 칠흑의 바알을 걸어 그어 지워 찢어 베어냈다.

번개같이 움직이는 신위!

민첩 MAX로 움직이는 탈레스의 청룡언월도에 결국 바알은 꺼꾸러지며 쓰러졌다.

그와 동시에 들어온 엄청난 경험치!

잊을 수 없는 엄청난 보상이었다.

* * *

"햐.. 동양에 무서운 놈들 진짜 많다.."

그래도 탈레스와 일행은 이제 파워오크전사라는 새로운 동료를 데리곤 서로 수행하며, 이곳 진나라를 본거지로 지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