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쎈세를 보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자식을 품에 안고,

아이고 이쁜 내자식을 입에 달고 살면서, 내 자식이 다칠까 노심초사하고,

금쪽같은 내 자식을 누가 비난이라도 할라 치면,  목숨 걸고 달려가서 싸우고,

자식이 원하면 뭐든지 해 줄 거 같은, 극성스러운 엄마같아 보여,

품에 안고 감싸기만 한다고, 내 자식이 잘 되는 게 아니잔아.

그런데, 전한길 쎈세도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잖아.

그런식으로 자식을 훈육하면, 잘 되는 경우보다 오히려 잘못되는 경우가 더 많아.

아무리 자식이 사랑스러워도,

떄로는 자식이 개고생하고, 힌들어 하고 비난 받는 모습을 보더라도,

속에서는 피눈물이 나더라도, 다 삭이면서 겉으로는 덤덤해야 하고,

떄로는 강하게 훈육하거나 회초리도 들어야 되고, 그래야 오히려 잘 되잖아.

아이고 이쁜 내 자식, 아이고 이쁜 내 자식, 그렇게 감싸고만 돈다고,

그 자식이 잘 되는 건 아니야.

지금 이 상황에서 누가 윤석열에게 더 도움이 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고 했을 때,

나는 전한길 쎈세보다 장동혁이 오히려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본다.

윤어게인도 그렇다. 

아이고 이쁜 내 자식 윤어게인, 윤어게인, 주문외우듯이 윤어게게인을 외친다고 해서,

윤석열이 잘 되는 게 아니잖아.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어떤 방향성이 내 자식을 위하는 길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