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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형제여,
마음의 아픔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짝사랑은 아름다운 마음에서 시작되지만, 때때로 큰 상처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형제께서 사랑했던 자매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졌다는 생각이 마음을 괴롭히고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때에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가야 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언 3:5)
우리가 알 수 없는 일,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겪을 때, 하나님께 마음을 맡기라는 가르침입니다.
형제가 지금 느끼는 슬픔과 상실감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옅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억지로 지우려고 하기보다는, 그 아픔을 하나님께 기도로 올려드리십시오. 마음속 깊은 곳까지 아시는 하나님께서 형제님의 상처를 싸매 주실 것입니다.
또한, 그 자매의 행위는 형제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 자매가 하나님 앞에서 선택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자매와 하나님 사이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형제님은 그 문제에 매이지 말고, 자신의 믿음과 정결함을 지키는 데 힘쓰는 것이 옳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형제님, 혹여 마음속에서 “왜 나는 이런 아픔을 겪어야 하나”라는 원망이 올라올 때가 있더라도, 그것을 억누르지 말고 기도로 토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봉사와 집회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형제자매들과 함께 교제하시길 권합니다. 사람과 함께하며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할 때, 그 빈자리가 채워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진정한 기쁨과 사랑은 사람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세상 사랑은 변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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