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이나 하나 맞출까 해서 단골 안경점에 들러 안경사한테 지금 쓰는 안경이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이 없는데 나이가 있다 보니 노안이 와서 그런지 책을 볼 때 잘 안 보여서 책 볼 때는 안경을 빼고 봐야 한다고 했더니 그러면 다초점 렌즈를 쓰셔야 한다며 설명을 해주던데 다초점 렌즈를 들어는 봤지만 한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일단 안경사 설명만 들었을 때는 다초점 안경이 좋은 거 같긴 한데 적응하는데 조금 불편할 거 같기도 해서 고민 좀 하다가 시력검사 끝내고 다초점 안경으로 예약은 해놨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거 같아 고민이다 일단 내가 지금 쓰는 안경은 위에 적은 안경원에서 테 1.5만 렌즈 각각 1만 총 3.5만원 짜리인데 저번에 재난지원금 나왔을 때 오래된 안경 교체해서 쓰는 중이다 사실 민생 소비 쿠폰 안 나왔으면 굳이 안경을 새로 맞출 필요는 없는데 2004년 낙향 후 21년 가까이 고향에서 폐인 생활 하고 있는 50백수라 면목이 없어서 외식이니 배달음식 같은 거 일절 안 먹고 사는 놈이라(2020년 12월인가에 재난지원금 나왔을 때 짜장면 시켜 먹은 게 가장 최근에 배달음식 먹은 것) 민생지원금 나온 걸로 외식이나 배달음식 주문하는 것은 후순위고 안경을 먼저 맏추려고 하는 건데 돈을 떠나서 다초점 안경을 쓰는게 맞는지 확신이 들지 않아 게이들에게 물어 본다 참고로 내가 다니는 안경점은 원래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해주는 편이라 오늘도 안경사가 테 1.5만 + 당신이 최대로 저렴하게 해줄 수 있는 가격으로 다초점렌즈 5만, 다초점으로 할 경우 테값을 1만원만 받고 총 6만원에 해주겠다고 하시던데 일단 다초점 치고는 진짜 싸게 잘 해주시는 거 같지만 다초점이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거 같어서 30분 전 안경점에 전화를 걸어 다초점 안경은 일단 보류하고 내일 결정해서 알려드린다고 말씀드린 상태다 다초점 안경으로 그대로 주문하면 6만원 지금 내가 쓰는 안경과 같은 렌즈로 하면 3.5만원에 해주실 거 같은데 어차피 민생지원금 나온 걸로 사려는 거라 돈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거 같고 다만 다초점 안경을 검색해 보니 두통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불편할 수도 있고 적응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등 부작용도 꽤 있는 거 같아서 물어보니 많은 댓글 부탁한다 안경사님이 사람이 좋아서 돈 벌려고 사기치는 분은 절대로 아니고 내가 책 볼 때 지금 쓰는 안경을 쓰면 잘 안 보인다고 하니끼 다초점 렌즈를 권해주신 거니 이점 참고 바란다 그리고 나는 평소에 컴퓨터 스마트폰을 노무 많이 보고 도서관에서만 노는 75년생 틀딱이라 노안이 올 나이이긴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