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진짜 영화 드라마 매니아인데 ... (1940년대 영화도 다 꿰고 있음)
어느 순간부터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를 한국어로 보지 않고 영어 더빙에 한국어 자막으로 보더라.

왜 그러냐고 했더니 언젠가부터 배우들이 전부 전라도 억양을 쓰면서 거슬려서 드라마를 못보겠다는 거임.
그냥 평범한 대사도 남주가 양아치처럼 대사를 하니까 분위기 확 깨서 몰입이 안된다는 거임.

가령 과거 드라마가 심각한 장면에서 "나 지금 떨고 었니?"(모래시계 최민수).... 이런 느낌이라면
요즘 드라마는 "나 지금 떨고 있냐~잉? " 이런 느낌이라고 함.
전부 전라도 뒷골목 양아치들 같은 느낌이 나서 도저히 집중이 안된다고 함. ㅋㅋㅋ
추가로 발음도 개판이라서 대사전달이 안된다고 함. 

영어 더빙으로 보면 훨씬 몰입이 잘되고 좋다고 함. ㅋㅋㅋㅋㅋ
걔가 전라도 홍어 욕하는 애도 아니고 일베도 안하는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 이후생 새끼들이 자기가 전라도 억양 쓰는 줄도 모르고 설라도 억양인줄 알고 열심히 전라도 억양씀 ㅋㅋ
"너가" "너가" 거리는 거부터가 전라도 말임.
근데 그게 영화/드라마로 가면 분위기 확 깸.  전부 양아치 새끼들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