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롱고스라는게 실제 그 의미가 무지개가 뜨는 나라, 무지개가 있는 나라라고 우리나라에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 뜻인지는 확실하지 않음

비가 거의 안오는 몽골에서 다른 나라를 지칭할때 무지개를 쉽게 연상한다는건 좀 그렇고

무지개(색동옷)이나 본래 몽골이 몽골 평원으로 서진하기 전에 우리와 가까운 만주 동북방에서 살다보니 우리 민족과 연계됐다는 등 다양한 썰이 있지만

솔롱고스는 족제비(솔론)를 잡아 파는 사람(부족)들 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고 함

실제로 중국과의 무역에 모피 관련 특히 담비모피에 대한 물량이 함경도지방을 중심으로 굉장히 많이 생산되고 모피의 질도 상당했을뿐 아니라
고조선부터 조선까지 주욱 이어진 한반도의 주요 수출품목이기도 했고 특히 원나라가 집요하게 뜯어가기도 했음

고대에는 세계사적으로 향신료 뿐 아니라 모피도 상당한 사치품이자 권력을 상징하는 고가의 위신재로 거래 되었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고대의 모피는 온대와 냉대를 잇는 주요 사치 교역품이고
동아시아에선 고조선이 이른 시기부터 모피 무역의 중심지이자 이를 거의 독점 무역을 하면서 강대국으로 자리마감할 수 있었음
러시아의 동쪽 확장도 모피 쟁탈전의 일환이였고

솔롱고스라는 어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제주어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하는데
왜냐하면 한국에서 옛날의 고어와 몽골어의 특징이 오늘날 현실 속에서도 많이 남아있는 지방어가 제주어이고
제주어의 일정 낱말은 몽골어와 일맥상통하고 그 의미가 통하기에 솔롱고스라는 단어를 풀이할 열쇠를 간직하고 있음
솔롱고스를 구별하여 풀이해 보면 다음과 같은데
1) 솔은 동물이나 사람의 피부를 말하는데 살이 빠졌다라고 말할 때 제주어의 솔 빠져저와 같은 의미임
이때의 솔은 살=피부를 의미

2) 롱은 제주어의 아래아 보존의 법칙에 따라 한자어 랑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는데 제주에서 오름이나 산에 랑을 붙여서 월랑봉이라든지하는 다랑쉬라든지 하는 랑자가 조합되어 불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의 랑의 의미는 아름답다 훌륭하다라는 뜻
3) 그래서 솔롱의 고대의미는 살갗이 아름답다, 피부가 아름답다, 또는 살가죽이 훌륭하다는 뜻에 해당함을 알 수가 있음
4) 이어지는 단어인 고는 성씨인 고 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둥글다는 원의 의미로 담아둔다라는 뜻의 고대어 의미를 가지고 있고
5) 스는 솔롱고가 한 개가 아닌 여러 개 복수를 의미하므로

6) 결국 솔롱고스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그것들의 몸에서 아름답거나 훌륭한 피부나 가죽을 벗겨내어 담아두는 사람이나 민족을 말하는 것임을 유추할 수가 있음
우리나라의 전통중에 솔롱고스의 의미를 알 수 있게 해주는 풍습이 현대까지도 존재했던 것이 
왕이나 권력자나 우두머리 등이 자신의 신분의 위엄을 강조하기 위하여 호랑이나 표범 등의 가죽을 벗겨 의자에 걸쳐두거나 발아래에 깔아 놓아 외교사신이나 사람들을 만나는 의식을 치루는 행태로 알 수가 있음
3줄요약
1. 몽골에서 한국을 뜻하는 솔롱고스는 무지개가 뜨는 나라라는 뜻 보다는
2. 족제비 가죽을 파는 사람들이란 뜻에 더 가깝다
3. 족제비 문재인새끼 가죽 벗겨 죽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