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쪽이 되든 혼란스러운 정국이 될 거란 것도 눈에 보인다


어떤 사회가 얼마나 썩었는지를 알 수 있는 척도 중 하나가

'청년들이 정의를 말하나' 인데

이준석이든 류호정이든 신지예든 양 뭐시기든

그냥 감투 욕심밖에 눈에 안 보임

정의같은 거창한 게 아니더라도 뭔가 판을 흔들어보자는 결기 같은 게 아예 없음


대의제 민주주의의 맹점은 저 국회의원, 정치인들이 정말 민심을 반영하는지 보장할 수 없단 건데

소위 청년 정치인들에 대한 청년층의 정치적 기대가 없다시피 하단 건

이미 국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 정치가 냉소만 남았다는 걸 의미함


시민의 눈치를 보지 않는 정쟁이 어디까지 막나갈 수 있는지는

확실한 지지층이 있는 현 정권에서도 이 정도란 사실만 봐도 짐작할 수 있음

시민이 의회 정치에 무관심할수록 전제, 독재는 코앞에 다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