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이랑 법인사업장 규모 자영업 이야기임
강남기준이고 2009년 vs 2019년 비교
1. 오픈빨
09년도 시절에는 금융위기 07년도에 지나가고 2년뒤 이명박이 빚내서 집사고 주식사면 부자된다고 할때였는데
경기가 호황의 막바지 분위기였음
반등장온다느니 뭐니 하면서 마지막 불태우는거라고 부동산 빨리 팔라고 부추기던 언론이 있던 시절
이때 자영업 창업 안하면 븅신되는 분위기였음
멀쩡하게 회사 다니던 대기업 직장인도 강남에 비싼 세얻어서 창업하고 모든 가게에 권리금 넘치던 시절임
창업만 했다하면 진짜 사업주가 개 븅신같은 새끼여도 최소 반년은 오픈빨이 유지되었음
지금 처럼 반년도 못버티고 손절?? 이런 개념 자체가 없었음 이때 버틴 애들은 15년도까지 장사 무난하게 하면서 슈퍼카 뽑고 프랜차이즈로 키우고 그랬다 ㅇㅇ
이때 큰 기업들이 우리가 잘 아는 거의 대다수의 프랜차이즈 신화들
무슨무슨 치킨이나
봉구스 밥버거
도레도레 카페
이런게 09년도 시기부터 나온 프랜차이즈 업장임
지금 저런 퀄리티 사업장 나오면 프랜차이즈는 고사하고 생존에 문제생긴다 ㅇㅇ
지금은 오픈빨이 길어야 3개월임
아예 없는경우도 많음ㅋㅋㅋ 오픈빨도 못받고 반년도 못되서 퇴실하는 사업장들도 많아.. 심지어 관리비만 받고 임대료 안받는 신도시 사업장도 생겨나는중
2. 유흥
유흥업소들도 매달 진짜 미어터지던 시절
이때는 뭐 어디를 가고 싶어도 항상 풀방이라 개 좆그튼데 까지 기어가서 진짜 무슨 부티크 컨셉 잡고 개좆같이 영업해도 먹히던 시절이였음
지금이야 가게 하나 차려도 무슨 프라이빗 룸처럼 5개,6개 조그마하게 아는사람끼리만 영업하는 형태로 하는게 좀 프라이빗한 컨셉을 잡으면서 고급화 전략 취하는 일종의 브랜딩 전략이지만 저때는 저런거 필요없었음 그냥 강남대로 한복판에 글자 3글자 이내로 룸 차리고 텐프로라고 가져다가 붙히면 다음날 개업 하자마자 미어 터지던 시절
그런데 조차도 방이 없어서 막 세미나 클럽까지 내려가도 방이 없어서 접대를 못하는 그런 진풍경이 벌어지던 시절 ㅇㅇ
지금 기준 가라오케들은 뭐 항상 풀방이였지 퍼블릭 사이즈들 ㅇㅇ
지금??
신사동 70룸 규모 전국 최대크기 가라오케도 장사하다가 답안나와서 이름을 2년마다 바꾸는중
하이가게는 고급화 전략을 취해야 살아남으니까 수질관리 존나게 하다가 이젠 인스타때문에 애들이 출근 안하고 1:1로 영업을 하니
아예 하이는 1% 컨셉으로 기본적인 멤버쉽에 성형티 안나는 애들 어디서 주워다가 청바지에 흰티 대학생 컨셉잡게 하고 팔리는중 이런거 외엔 잘 되지도 않음 ㅇㅇ
고급화 전략도 어중간한 고급화 전략으론 판매 자체가 안되는 시절이 됨
이건 개인 브랜드도 마찬가지임
쇼핑몰도 고급화 전략 어중간하게 밀던 임블리 이런거 망해가는것만 봐도,,
고가 마케팅을 펼치려면 위블로처럼 그정도의 자본력이 있다거나, 아니면 베트멍,발망처럼 뭔가 미친듯이 특이하거나..
2030과 4050의 판매전략이 같음 무조건 고급화,프라이빗,한정판,멤버쉽
나와는 다른것에 소비를 집중하고 남들이 다 하는건 쳐다보지도 않는데 일반 자영업자들이 이런 분위기의 소비패턴에 적응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3. 자금규모
그때는 돈 5억만 가지고 창업해도 거의 뭐 끝판왕이였음 5억 현금들고 목좋은곳에 적당히 투자만 해도 순익이 매달 5% 2년만 되어도 원금회수 가능
1년 회수율이 50~60%에 달했는데
지금은 5억들고는 개나소나하고 목좋은곳에 적당히 투자해서 원금 회수하려는 사람들이 주로 창업하는게 대형카페(프랜차이즈),베스킨 라빈스인데
연 회수율 6~8% 잡고 적금보다 나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창업형태로 변모하다보니 겨우 자영업장 창업하는데 10억씩 쓰고 그런건 예사일
결론
점점 양극화 심해져감
일반인이 신분상승하는 유일한 수단 2개가 자영업이랑 창업이였는데
창업은 브랜딩 안되면 몰락이고 (이 브랜딩이 돈이 조지게 들어감)
자영업은 자금 규모부터가 다르니 대박신화도 불가능
사다리가 아예 다 사라지고 있음 원래 선진국이 사다리 없는게 특징이긴 하나
이게 막 30년 50년 길게는 100년씩 자본의 축적 규모가 달라서 이루어진 그런 양극화가 아니라
규제 사다리를 뚫고 들어갈 방법이 돈밖에 없어서 점점 허들이 쌓이는 느낌이랄까???
해결법(?)
사업의 방향도 골때리는게 이제는 개개인의 퍼포먼스보다 개개인의 경험을 더 중요시 하는 시대가 왔음
대표적으로 우리가 잘 아는 브랜드인 발렌시아가를 예로 들어봄 요즘 패션 브랜드들 공통이긴 한데 ㅇㅇ

발렌시아가 로고가 예전엔 이랬어
지금은

이렇게 산세리프체 푸투라 볼드로 빼버림 일류 패션 디자인 회사의 디자인이 그저 워드에서 볼드체로 FUTURA 폰트 소환해서 치면 생로랑,발렌시아가,샤넬,지방시 등등
똑같이 만들수있음
예전에는 어떤 디자인을 하거나 상품을 만들때 그 상품의 기능 자체를 더 강조하고, 미학과 수려함에 더 강조를 했기때문에
상품성 하나만 놓고 그 상품성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면 그래도 팔렸단말야
남들보다 조금 특이하거나 이쁘거나 고급스러운걸 소구점 한두개를 잘 공략해서 팔면 그냥 팔렸어 ㅇㅇ
근데 지금은 그런걸 사더라도 남들과 다른,특별한,개성적인 그런 경험을 주는 제품이 아니라 단순히 이쁜거로는 팔리지도 않는 시대가 됨
단순하게 예전처럼 다른것보다 이쁘게 만들면 잘 팔리겠찌? 하고 돈을 부우면 안팔리는 시대가 옴 ㅋㅋㅋㅋ
ㅋ
무조건 사용자 경험을 극한까지 끌어 올려야하는데 이게 돈이 진짜 보통많이 드는게 아님
정성이 오지게 들어가던가
창업주가 남들보다 특이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돈으로 밀거나
최근에 대형마트 최상층에 VR 테마파크 생기는거 다들 보았을거야

아예 꼭대기 한층을 저렇게 만들어놓고 영업을 하지
예전처럼 어떤 단순한 체험,경험을 위해 만드는게 아니라 남들이 똑같은걸 해볼수없는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 ㅇㅇ
이걸 만들어야 이젠 팔리는 시대가 됨
어떠한 장사를 하더라도 이 사용자 경험 자신만의 경험을 못만들어주면 절대 안팔림 ㅇㅇ
영화처럼 모두가 똑같은걸 똑같이 경험하는건 인기가 없어지고
그것을 각개각자가 평판해서 자신만의 리뷰를 만들수있는

이런 왓챠같은 서비스가 대성하는것도 저런것과 상통하는 원리임
근데 문제는 앞서 말햇듯이 실물경제는 이런것을 전부 챙길수가 없어 애초에 환경,자본 같은 물리적인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ㅠ
이걸 다 나이든 틀딱들이 저런 하나하나 소구점까지 디테일하게 챙겨가면서 사업한다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지
그러니 더더욱 양극화는 심해질거고 실물경기는 점점 추락할거야
대형자본,대형인프라,아주 극단적인 개개인이 소유한 소구점이 없으면 몰락하니까
그렇다고 상인들이 당하고만 있는것도 아니라서 가로수길,경리단길,망리단길,ㅇㅇ동 같은 컨셉의 사용자 경험을 중요시하는 상권을 만들지만 이것도 이내
젠트리피케이션 오면서 몰락해가는게 사실이지
자영업자가 할게 거의 없어
절망적이지
시스템도 저렇게 소규모 자본을 말려 죽이는 형태로 진화하는데
그러면 개개인이 플랫폼에 적응할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에 간섭을 하면 안되는데
그것 조차 돈과 세수가 되니까 정부는 간섭을 매번한다
그러니 점점 말라죽는다고 봄
하물며 강남도 이런 소비 패턴과 규제에 밀려 공실 대란이 나는 상황인데
대체 왜 자꾸 간섭하면서 시장경제 거스르려 드는지 알수가 없음
직장인들?? 돈 안씀
직장인들한테 돈 줘봐야 그돈 레버리지 댕겨서 집사는데 쓰지 소비로 가냐 그게
위례 신도시 봐라 그렇게 입주민 많은데도 돈없는 직장인들 위주로 입주하니까 돈 쓸일이 없어서 장사도 안되는데 신도시상권이라고 임대료만 비쌈
전국적으로 이런 현상은 가속화될뿐임
3줄요약
1. 양극화 심해짐 09년도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
2. 10년새에 사설 소비 트렌드도 완전히 바뀜
3. 자영업 더운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