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라사해변에 혹등고래가 좌초했다.  이게 왠일인가 드넓은 바다를 헤엄쳐야 할 고래가


육지에 좌초 하다니  인간들은 고래 주위로 모여 들었다. 굉장한 구경거리야


고래는 바다생물이다. 절대 육지에서는 살수가 없지. 결국 고래는 육지 위에서 서서히 죽어 갈것임 이것은 분명하다


허나 고래는 아직 살아 있다.




인간이 양동이를 들고 왔다.  양동이에 물을 담아 건조해 가는 고래를 향해 뿌리기 시작했다. 계속 물을 뿌려줘야 고래가 버틸것이다




물 걱정은 없다. 이곳은  바닷가 해변이고,  주위에 물은 넘쳐나니깐 , 허나 물 뿌리는것만 가지곤 고래를 살릴수 없다


궁극적으론 고래를 바다로 되돌려야 한다. 




인간들은 삽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고래 주변의 모래를 파기 시작했다.  


무모한 인간들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성체고래는 무게는 15톤이상이라고 


 

생각은 나중에 하자. 지금은 파고 또 파네. 고래를 구하기 위해  점점 많은 인간들이 모여들었다. 


더 깊숙히 파네. 그리고 곧 밀물이 들어찰 시간이야


물이 많이 들어 찼다. 당장 저  고래를 육지에서 끌어내.   좀더 깊숙한 곳으로 끌어야 고래가 부력을 받고 헤엄칠수 있어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무리인데...  걱정마라 얘들아 노가다 김씨가 장비가지고 왔어






인간이라 죽이기도 하지만 살리기도 하죠. 흔드르라 이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