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jpg



옛말에 돈많다고 행복한거 아니다



사실상 대한민국에서 이 말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알고는 있지만 공감은 못하는 말이지


왜냐?


대부분 돈이 많아본적이 없으니까


대부분의 서민~중산층은 일생을 돈을 벌기 위해 소비한다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어떠한 형태로간에 일을 하며 지낸단 말이지.


왜냐. 돈을 더 많이 갖으려고.


서민이야 생존하려고. 중산층이야 더 안정되려고.


그리고 이들은 무의식중에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대부분...


나도 그중 하나였고


근데 대한항공 갑질을 보면서


어릴적부터 들어왔던 [돈이 다가 아니다] 라는 말이 팍 와닿더라.


저 사람들 욕하는거나 화내는거 들어봤냐?


눈치깐애들도 있었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저건 갑질이라기보단 [화병]에 가깝다


마음속에 엄청난것들이 쌓인거지


진짜 여유있는 갑질은 저런게 아니야


저렇게 자신까지 추해지며 입으로 욕하며 갑질을 해대지 않지.


조용히, 자신은 좋은 사람으로 놔두면서 주위 사람을 이용해 [진정한] 갑질을 해대지


니들도 보면 군대에서 존나게 원스타 투스타는 존나게 인자하잖아?


그런거랑 비슷한거임


근데 저 사람들을 보니까 진짜로 무언가 가슴에 꽉 차있고 응어리 차있더라.


뉴스에서는 마치 저들이 하고싶은대로 막 말을 내뱉는것처럼 보도하지만


실제 인간은 마음속에 스트레스가 꽉 차 있지 않은 이상 저렇게 화를 내지 않는다.


저들도 저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단거지.


왜 행복하지 못했을까 저 마음속은.


돈이 차고 넘치는데.


대한민국 99%의 사람들이 평생토록 갈구하는 돈이 바로 자기 계좌 안에, 자기 지갑안에 있는데,


왜 저들은 웃으며 행복하지 못했을까.


인생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