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수업듣는데 첫수업때 옆에 앉고

자주 아이컨택하는 그녀가 있었다

저번 주 금요일 시험치는데

자리가 많은데도 내옆에 앉았다

그 때 나는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그러다가 지우개 좀 같이 쓰자는데

말걸려고 그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설렜다

집에 가는 길도 너무 행복했고 다음주에는

내가 말걸어볼까? 음료수 줘볼까? 고민이 되고

일게이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했다

시험칠 때 학과를 봤는데 페이스북에서 사진이나

봐야지하고 검색했다 역시 귀여웠고 러블리즈 류수정을 닮은 듯 해서 애칭도 생각하고 혼자 나래를 펼쳤는데 사진을 내리는데 남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이때까지 나의 상상은

그저 망상이고 너무 비참하다 내옆자리 앉은 이유는

그저 지우개빌리기위한 것  이상도 아니였다

지금 3시간째 멘붕이와서 아무것도 못 했다

나의 짝사랑 그녀여 굿바이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있다

김치년 씨발샛기 대가리 존나 커 

그리고 지우개 좀 사

3일동안 정말 설렜다 씨발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