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개백수답게 늘 새벽5시까지 피시방에 있다가 

집에 오는데, 집이랑 피시방 사이에 있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이 위 짤녀랑 90프로정도 닮았음

짤녀 이세희라는 배우인데 그 알바 딱 보자마자 와

이세희랑 똑닮았다 생각함. 

어쨌든 그 길을 자주 가다보니 자연스레 담배사러

그 편의점에 자주 가게됌. 한번은 편의점에 갔는데

그 알바가 카운터에서 엎드려 자고있었음. 고개는 

옆으로 돌린상태로 엎드려있어서 얼굴이 다 보였는데

무슨 인간세상에서 여행하다가 지쳐서 잠깐 쉬려고

잠든 천사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음.

숨이 살짝 '턱'하고 막히는 느낌 이랄까 맨날 봐서

예쁜건 알고있었는데 사람 자는 모습이 이렇게 

예쁠 수 있다고? 싶었음. 본인 스윗 한남답게 안깨우고

나갈까 싶었는데 다른 편의점 존나 멀어서 그냥 깨움.

또 한번은 피시방 퇴근 후 집가는길에 그 알바가

편의점 앞 테라스 의자에서 담배피고 있었는데 와..

시발 사람 담배피는게 저렇게 예뻐보이긴 처음이었음.

멍하니 허공 쳐다보면서 연기도 천천히 뱉는데

진짜 어떤 사연 있어보이고 품어주고 싶다는 생각도함.

진짜 꼴포는 그 알바 나이가 20대 후반 28이나 29?

정도로 보임. 20대 초반이었으면 아 그냥 대학생이

늦게까지 알바도 하고 대단하네 or 낮에 놀고 밤에 

일하는 mz네 정도로 생각하겠는데 나보다 두세살

더 많아보이니 괜히 더 신경쓰임. 퇴근할땐 편의점

앞 골목에 주차해둔 낡은 모닝타고 집가던데 그거때매

더 사연있어 보임 ㅋㅋ 

그 알바가 평범녀 or 못생녀였으면 신경도 안쓰일텐데

확실히 예쁘니까 존나 관심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