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북한)군 묘에는 1968년 1월 21일 청와대를 습격한 북 민족보위성 정찰국 124부대 무장 공비 30명, 1987년 KAL 858기 폭파로 희생자 115명을 낸 공작원 김승일, 1998년 전남 여수 반(半)잠수정 침투 사건 당시 사망한 간첩 6명 등 공비 총 58명의 시신이 매장돼 있다.

1996년 발생한 강원 철원 3사단 침투 사건의 공비 3명과 경기 파주 1사단 침투 사건의 공비 1명을 비롯해 1999년 동해안 침투 공비 1명, 그 외의 무장 공비 16명도 포함됐다. 북한에서 강물에 떠내려온 비무장 간첩 또는 탈북자 등으로 추정되는 사체 3구도 묻혀 있다.

6·25전쟁 북한군 전사자 810구뿐 아니라 7·27 정전 이후 1990년대 말까지 침투한 무장 공비 등 제네바 협약 대상이 아닌 비(非)전사자 61구의 사체도 묻혀 있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지속해서 북측으로 시신들을 송환하려했으나 매번 거부답변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3/04/06/G5QRFQBACVB45H3OF4KOANFEYI/